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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벚꽃이 만발하는 것을 보면 두근거리는 설렘을 가지게 됩니다. 벚꽃과 함께 하는 봄날은 그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서 활력을 주는 벚꽃놀이의 처음 시자은 언제였을까요? 오늘은 시간을 거슬러 가서 벚꽃놀이의 유래와 역사, 꽃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벚꽃놀이의 역사
일본에서는 700년대부터 벚꽃놀이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나미'는 일본인이 봄에 벚꽃을 보며 즐기는 것으로 일본에서 오래 이어져 온 전통입니다. 또한, '만연집'이라는 벚꽃 관련 시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옛날부터 국민의 사람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대대적인 축제를 매년 열고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교류와 소통을 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모여 야외에서 즐기는 벚꽃놀이 행사를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의 벚꽃놀이
우리나라는 어제부터 벚꽃놀이를 즐기게 되었을까요? 사실 일제강점기 이후에 벚꽃놀이가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일본 문화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많은 풍속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벚꽃놀이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봄의 신문기사를 보면 벚꽃 관련한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원래 봄이면 진달래와 매화를 찾았었고, 벚꽃 정서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온 국민이 즐기는 연례행사처럼 되어서 많은 분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으로 힐링을 받고 있습니다.
벚꽃과 함께 피어나는 한국의 봄 문화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에서 벚꽃놀이는 우리만의 색을 입기 시작하였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전국적으로 벚꽃 페스티벌이 열리고 사람들은 벚꽃이 날리는 거리를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이 페스티벌에는 벚꽃만 보는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온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벚꽃놀이 문화는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이번 봄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다는 벚꽃 아래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포스팅을 마치며
봄의 기운과 함께 온 벚꽃과 함께하는 시간은 단지 계절의 변화를 즐기는 것이 이상으로 우리의 삶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되새기고,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벚꽃이 흐날리는 순간순간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일상의 바쁜 흐름을 멈추고, 소중하고 귀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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